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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드라마 리뷰

스위트홈 시즌3 결말(스포 포함), 해석,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총정리!

by &유앤미& 2024. 7. 21.

2024년 7월 19일에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3은 이전 시즌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K-크리처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즌3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결말, 해석, 그리고 후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위트홈 시즌3 전체 줄거리 요약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과 신인류의 시작을 맞이하게 된 세상을 배경으로 하며, 괴물과 인간의 경계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인물들의 절박한 사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 참조

 

황폐화된 도심 속에서 걸어오는 주인공 '차현수'(송강)의 모습과 여러 개의 고치에서 빛나는 의문의 정체는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예고합니다. 이번 시즌은 기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더불어 인간성의 회복과 새로운 진화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스위트홈 시즌3 등장인물

차현수 (송강)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 참조

차현수는 시즌2에서 괴물에게 잠식되었지만, 시즌3에서는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되찾기 위해 싸웁니다. 그의 이야기는 괴물과 인간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모습을 그리며, 괴물의 날개를 펼친 차현수의 모습은 그가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은혁 (이도현)

이은혁은 신인류의 상징적인 존재로, 시즌2의 마지막에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시즌3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그의 역할은 신인류와 인간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은혁은 신인류의 리더로서 그의 결단과 행동이 시즌3의 주요 전개를 이끕니다.

 

서이경 (이시영)

이경은 괴물로 태어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싸우며, 복잡한 모성애와 두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모성애와 인간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괴물화된 세상 속에서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은유 (고민시)

은유는 시즌2에서 철없고 까칠한 학생에서 단단한 전사로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시즌3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그녀의 성장은 계속됩니다. 특히, 은유의 전투 장면과 그녀가 보여주는 용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편상욱 (이진욱)

편상욱은 악마 같은 존재로 변모하여 차현수와 대립합니다. 시즌3에서 그는 임박사 앞에 남상원의 외피로 나타나며 큰 충격을 줍니다. 그의 존재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위협이 되며, 그의 악마적 본성은 이야기를 더욱 긴장감 있게 만듭니다.

 

박찬영 (진영)

박찬영은 은유를 쫓으며 그녀와 가까워지는 인물입니다. 시즌3에서는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박찬영의 캐릭터는 은유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탁인환 (유오성)

탁인환은 까마귀 부대의 상사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시즌3에서는 그의 사명감과 리더십이 돋보입니다. 탁인환의 결단력과 책임감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임박사 (오정세)

임박사는 시즌3에서 편상욱과의 대립을 통해 이야기를 이끕니다. 그의 존재는 괴물화된 세상에서 인간성을 유지하려는 캐릭터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김영우 (김무열)

김영우는 까마귀 부대의 중사로, 탁인환과 함께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그의 용기와 결단력이 시즌3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김영우의 이야기는 그의 강한 의지와 용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서이수 (김시아)

서이수는 빠르게 성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즌3에서는 신인류들과 함께 등장합니다. 그녀의 역할은 이야기의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합니다. 서이수의 능력과 성장은 시즌3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스위트홈 시즌3 결말 요약(스포 주의)

시즌3의 결말은 신인류의 탄생과 함께 괴물화의 끝을 맞이하는 인류의 모습을 그립니다. 차현수와 이은혁을 포함한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싸움을 통해 얻은 결과는 시즌3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합니다.

 

여러 인물들의 결말이 얽히며, 괴물과 인간 사이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들의 결단과 희생을 통해 인류와 신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스위트홈 시즌3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위트홈 시즌3 해석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참조

  • 인류는 신인류를 만나 그들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괴물화의 영향으로 코피가 나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마지막 옥상 장면에서 은유의 표정이 없는 것은 그녀가 신인류가 되었음을 암시합니다. 또는, 차현수의 대사 "모두가 돌아올 순 없었다"와 이은혁의 "그래도 나는 기다린다"는 엔딩에서 나오는 은유가 상상 속 모습일 가능성도 시사합니다.

 

  • 이수가 죽어가는 장면에서 영수가 심장에 붙어 도움을 주는 모습은 이수가 죽지 않았음을 암시합니다.

 

  • 이수는 시즌2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지막 장면에서 신인류들과 함께 있는 여성의 오른팔에 검은색 선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이수로 추정됩니다.

 

  • 갑자기 등장한 날개가 달린 괴물이 현수를 방해하는데 이는 은혁이 이수를 죽이는 것을 현수가 막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수가 괴물을 조종한 것으로 보입니다.

  • 마지막 장면에서 이수가 스타디움 사람들을 괴물로 만든 것을 차현수의 힘으로 다시 인간으로 되돌렸으며, 영수도 다시 사람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임박사는 처음부터 괴물이 되고 싶어 했으며, 치료제를 만들 생각이 없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임박사는 애초에 치료제는 만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위트홈 시즌3 후기

스위트홈 시즌3는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했던 작품입니다. 그 이유는 시즌2가 워낙 비평을 많이 받았으며, 많은 떡밥을 던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즌3도 정말 큰 기대를 하고 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지루한 전개로 이어가더니 마지막 7, 8화에서는 갑자기 마무리지어지는 느낌입니다.

 

많은 떡밥들이 해소되었지만, 그럼에도 마지막 빌런이 너무 쉽게 해결되는 것과 다소 애매한 전개가 사람들에게는 다소 해소감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시즌 1이 넘사벽으로 재미있었고 그나마 시즌 3가 시즌 2보다는 더 재미있었습니다. 시즌 2는 너무 쓸데없는 시간을 잡아먹었다면, 시즌 3은 중요한 부분에 너무 시간을 쓰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스위트홈 시즌3의 등장인물, 후기, 떡밥, 해석 등 정보를 알아 보았는데요. 시즌3가 시즌1에 비해 다소 부족할 순 있지만, 그래도 시즌1을 보았다면 시즌3까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